내 생각과 딱 맞는 장면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.
기상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이라는 폭설이 내린지 얼마나 됐다고, 점심을 먹고 앉아 있으려니 슬 졸음이 온다. 요 며칠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 몸상태도 좋지 않은 것 같고.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도.